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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동주 시 한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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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018-12-13 16:28:33 조회수 271

 

 

 

산골물

 

괴론운사람아 괴로운사람아

옷자락 물결 속에서도

가슴속 깊이 돌돌 샘물이 흘러

이 밤을 더불어 말할 이 없도다.

거리의 소음과 노래 부를 수 없도다.

그신 듯이 냇가에 앉았으니

사랑과 일을 거리에 맡기고

가만히 가만히

바다로 가자.

바다로 가자.


 

이 괴로운 시절에도 윤동주시를 읽으면 희망이 느껴져요.

괴로운 사람은 자기자신한테 한 말이겠죠?

시 한편을 읽으며 윤동주를 기억해 보았습니다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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